8월 마지막 주 토요일
친구와 그동안 미루어왔던 보령의 앞바다 섬으로
갯바위 농어 루어낚시를 다녀오며..
점농어들이 반겨주었지만
힘들게 잔챙이 두수...
이곳의 물흐름이 바뀌였나보다
지난해만해도 많은 손맛을 선사하던곳은 농어의 그림자도 볼수없으니...
점차적으로 낚시자리를 다시 찾아봐야 할듯하다.
토요일 일과는 애점농 두수가 전부였지만 일박을 강행한 칭구에게
1m 급 따오기와 점농어들이 다수 포획되었습니다.
이날은 칭구 흥분모드...
무려 키로수가 10키로가 넘었다는 말.
칭구의 대물 따오기를 축하하며 다음 출정을 기약하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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