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요기에 글이올려지내요.^^
딱 요맘때면 저의아지뜨에 농어가 시작되는가봐요.
그리하여 2박3일 일정으로 달려보았어요.
이틀하고 힘들고 지친 육신이 불쌍하여 하루일직 철수하였습니다.
우의를 두고나가 이른시간부터 비에 바람에...
온몸이 홀딱젖어 바들바들 떨고... 저절로 이빨이 떨대요.^^
매번 느끼지만 이맘때 농어가 엄청 약은 입질을합니다.
뒷바늘만 살짝 걸고있다 메롱~하고 도망...ㅠ
그리하여 잡은것보다 바다로 돌아간것이 절반을 넘내요.
전부 쩜농이여서 기분도 좋았으며
손맛에 회도 실컷먹고와내요.
첫날 금요일 화창한 창공입니다.
갯바우 전투로 네마리 성공
맛나게 껍딱 불질로 맛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날 피로회복과 충전을...위한 만찬.
비를 홀딱맞고 급조한 비닐우의..ㅋ 죽이대요.^^
이날 최대어입니다.
참돔두 응원하여 주고...
이빨이 하도 떨리기에 뽑아 부까.~ 쏘두하여 봅니다.ㅋ
농어와 광어의 횟감
참돔으로 이틀째 횟감 만들고...
첫날 천수만을 달리다 멋저 한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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